우리 모두가 싫어하는 모바일상품권 매입에 대한 10가지

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라인 모바일상품권 매입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7일(현지 시각) 전했다. 미국인 6명 중 약 2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빠르기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입니다.

전미소매협회의 말을 빌리면 이달 1~7일까지 7838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8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일요일까지) 9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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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응답자의 64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4%보다 증가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2월 시작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. 전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%였다.

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으며, 원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
반면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준비 80% 불어난 2050억달러(약 247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. 이것은 전년 32% 발달률 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.
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6월 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3%는 휴가철 본인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. 또 32~37세 소비자의 80%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.

며칠전 MZ세대(1980~4000년대 출생 세대)를 중심으로 서둘러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BNPL은 최선으로 물건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최대한 것이 특성이다.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8명 중 9명은 지난 9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고 답했으며 의류, 전자, 식료품을 주로 구매하였다.